日 후쿠시마 앞바다 규모 4.9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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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10시 1분 쯤 일본 도호쿠(東北)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4.9로 추정되는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지진 직후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 일부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magnitude)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각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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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10시 1분 쯤 일본 도호쿠(東北)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4.9로 추정되는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50㎞로 분석됐으며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공영방송 NHK는 전했습니다.
지진 직후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 일부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진도 4’은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수준으로, 걷고 있는 사람의 대다수가 흔들림을 감지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magnitude)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각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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