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 김동성, 가정법원 끌려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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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동성이 아내와 가정법원을 찾아간 이유를 공개했다.
김동성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재혼 애송이들아 잘듣고 메모해라. 형 오늘 끌려나와서 가정법원 왔다"며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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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재혼 애송이들아 잘듣고 메모해라. 형 오늘 끌려나와서 가정법원 왔다”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김동성, 인민정 부부가 수원가정법원 앞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김동성은 “첫사랑 이야기하다 갑자기 밥먹으러 나가자며 여기로 데리고 오더라”며 “너희는 첫사랑이야기하면 절대 첫사랑 같은거 없다고 딱 짤라 말해야한다. 우리가 아무리 재혼이더라도 우리의 첫사랑은 지금 와이프님이라고 말해라. 그래야 형처럼 가정법원 안끌려온다”고 조언을 건넸다.
그러면서 “다행이 오늘 연휴 마지막 날이라 법원 문닫아서 살았다”며 “와이프가 살살 물어본다고 아무생각없이 막 입털면 큰일난다. 재혼한것보다 더 중요한건 이혼 안당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동성은 “사랑을 받으려 노력하지말고 사랑을 주려고 노력하자”며 “형 말 잘 듣고 잘 따라오면 우리 모두 슬기로 재혼 생활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결혼해 2018년 이혼했다. 전 아내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동성은 이혼 후 양육비를 제대로 주지 않아 배드파더스에 오르기도 했다.
김동성은 지난해 5월 인민정과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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