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을키움터' 운영기관 공모…방과 후 초등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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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지역사회를 활용한 학교 밖 방과 후 돌봄 활동을 진행할 기관을 공개모집 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지역사회(마을)에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방과 후 초등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마을키움터' 민간위탁사업 운영기관(단체)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내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소재하고, '마을키움터' 민간위탁사업 추진 역량을 가진 비영리 기관 또는 단체로 14개 기관(단체)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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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지역사회를 활용한 학교 밖 방과 후 돌봄 활동을 진행할 기관을 공개모집 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지역사회(마을)에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방과 후 초등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마을키움터' 민간위탁사업 운영기관(단체)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내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소재하고, '마을키움터' 민간위탁사업 추진 역량을 가진 비영리 기관 또는 단체로 14개 기관(단체)을 선정한다.
공모에 참여한 기관(단체)은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기관 수는 심사 후 조정할 수 있다.
기관(단체)별 2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나 사업 내용과 규모에 따라 지원 금액은 조정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키움터' 운영으로 마을에서 다양한 교육 경험을 체험함으로써 마을의 돌봄을 받으며 돌봄 초과 수요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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