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옥천군 '행복마을 지킴이' 확대

변우열 2023. 1. 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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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행복마을 지킴이'를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행복마을 지킴이는 2018년부터 위기가구 발굴 등의 역할을 했던 '복지위기 발굴단'의 활동영역과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모집하는 행복마을 지킴이는 소양교육 등을 거쳐 오는 3월부터 활동할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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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행복마을 지킴이'를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옥천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들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알려주고, 관계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중간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행복마을 지킴이는 2018년부터 위기가구 발굴 등의 역할을 했던 '복지위기 발굴단'의 활동영역과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다. 이 사업 참여 주민도 800여명에서 1천300여명으로 늘려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행복마을 지킴이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수나 수당은 지급하지 않는다.

참여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문의는 옥천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043-730-3348)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모집하는 행복마을 지킴이는 소양교육 등을 거쳐 오는 3월부터 활동할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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