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코, STO기업에 토큰발행 SaaS 무료 테스트 제공

임유경 2023. 1. 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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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업체 블로코는 토큰 증권(STO) 발행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 토큰 발행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실버마인을 무료로 테스트해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종환 블로코 대표는 "정부의 STO 규제혁신 조치로 더 많은 회사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기업 환경에 접목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한 테스트 베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블로코의 STO SaaS 실버마인은 스타트업, 1인 기업, 역량 있는 지역 기업들이 더욱 다양한 형태로 시장에 진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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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 토큰 발행 SaaS 실버마인
이종 블록체인 플랫폼 간 상호 연동 가능
블로코, 작년 예탁결제원 STO사업 수행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블록체인 기술 업체 블로코는 토큰 증권(STO) 발행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 토큰 발행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실버마인을 무료로 테스트해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실버마인은 클릭 몇 번 만으로 누구나 STO를 발행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토큰의 전송, 조회, 소각, 증자·감자, 분할 등 STO에 필요한 다양한 관리자 기능과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한다. 실버마인을 기반으로 발행된 자산들은 블로코의 머클 브릿지 기술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자유롭게 퍼블릭 블록체인 환경으로 자산 전환이 가능하다. 이더리움이나 폴리곤과 같은 완전한 가상자산기반의 서비스에도 100% 호환된다. 이번 프로모션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다.

블로코는 다년간 STO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실버마인드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16년 한국 거래소(KRX) 스타트업 장외주식 시장(KSM)을 시작으로 2018년 부동산 종합 공부 사업, 2022년 예탁결제원 STO 플랫폼 개념검증 사업 등을 수행한 바 있다. 또, 해외에서는 포인트 사업이나 금 조각 투자, 중동 건설 관련 마이크로 파이낸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의 인프라 및 플랫폼에 STO 관련 기술을 제공했다.

김종환 블로코 대표는 “정부의 STO 규제혁신 조치로 더 많은 회사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기업 환경에 접목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한 테스트 베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블로코의 STO SaaS 실버마인은 스타트업, 1인 기업, 역량 있는 지역 기업들이 더욱 다양한 형태로 시장에 진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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