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멈춘 제주공항, 오늘부터 운항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파로 멈춘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25일 아침부터 재개됐다.
업계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 기준 한파로 멈췄던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며 이날 운항이 예고된 항공편은 출발 256편, 도착 258편으로 결항이나 결항예정 항공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날 청주에서 출발해 오전 7시 제주에 도착하는 제주공항 항공편이 제주에 내리며 멈췄던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한파로 멈춘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25일 아침부터 재개됐다.
업계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 기준 한파로 멈췄던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며 이날 운항이 예고된 항공편은 출발 256편, 도착 258편으로 결항이나 결항예정 항공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날 청주에서 출발해 오전 7시 제주에 도착하는 제주공항 항공편이 제주에 내리며 멈췄던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되고 있다.
하지만 제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경우 아직 지연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 어제 한파와 눈보라 등으로 제주에 도착하는 항공편이 지연되면서 아직 제주도를 나가지 못한 승객들의 항공편 배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공항측은 문자 등을 통해 비행편 지연이 있을 경우 탑승객에게 사전에 안내하고, 공항에 오기 전에 지연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도 결항편과 항공기 지연에 따른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결항편 승객 수송을 위해 김포공항 이착륙 허가 시간을 26일 오전 1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앞서 설 연휴 마지막 날이던 24일,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주공항을 오갈 예정이었던 국내선 466편(출발·도착 각 233편)과 국제선 10편(출발·도착 각 5편)이 모두 결항했다.
전날 항공기 결항으로 인해 출발 항공편 기준 승객 3만5000∼4만명이 제주에 발이 묶인 것으로 추정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욕조서 기묘한 자세로…의사 남편, 만삭 부인 살해 왜?
- 종강파티 후 새벽 귀가…'성희롱' 검색한 여대생 18년째 실종
- 심수봉, 10·26 언급 "그 분 당하는 걸 보고 제 정신 아니었다"
- 사라진 아내, 5m 괴물 비단뱀 뱃속에서 시신 발견돼…'충격'
- '생존' 유재환, '지난' 유서 공개에 변제 약속까지 "4천원뿐…명수형 기억 남아"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단독] 치과의사·인플루언서 이수진, 치과 폐업 후 '선결제 먹튀' 의혹 휘말려
- '이혼조정 마무리' 서유리, 한밤중 볼륨감 넘치는 몸매 공개…인형 비율 [N샷]
- "故 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도왔다"..선행 재조명
- "이혼하자더니.." 친형과 바람난 아내, 애원해도 소용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