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영입설' 마인츠, 프랑스 공격수 아조르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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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25·전북 현대)을 노리는 팀으로 전해졌던 독일 마인츠가 프랑스 출신 장신 공격수를 영입했습니다.
마인츠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리그1 스트라스부르에서 뛰던 공격수 뤼도빅 아조르크(29)와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인츠 유니폼을 입은 아조르크는 196㎝의 장신으로, 2012년 앙제를 시작으로 프랑스 클럽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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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25·전북 현대)을 노리는 팀으로 전해졌던 독일 마인츠가 프랑스 출신 장신 공격수를 영입했습니다.
마인츠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리그1 스트라스부르에서 뛰던 공격수 뤼도빅 아조르크(29)와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입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1)의 소속팀이기도 한 마인츠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12위(승점 20)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16경기 20골로 득점이 리그 하위권에 그치고 있어서 겨우내 공격수 보강을 원했고, 그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 선수가 월드컵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규성이었습니다.
하지만 셀틱(스코틀랜드),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미국) 등도 조규성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마인츠는 이적료에 부담감을 느낀다는 입장을 드러내 왔는데, 결국 조규성 영입은 불발된 것으로 보입니다.
마인츠 유니폼을 입은 아조르크는 196㎝의 장신으로, 2012년 앙제를 시작으로 프랑스 클럽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2018년부터는 스트라스부르에서 뛰며 151경기에서 51골 19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20-2021시즌 리그1에서 16골, 지난 시즌엔 12골을 터뜨렸고 이번 2022-2023시즌엔 정규리그 13경기에서 1골을 기록 중이었습니다.
(사진=마인츠 구단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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