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 박남철 부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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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가 전문가 영입을 통해 해외 투자에 속도를 낸다.
메드팩토에 따르면 박 부사장은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갖추고 아시아, 유럽 중심으로 광범위한 기업 및 투자자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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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글로벌 기업·투자자 네트워크 갖춘 인물
"해외 사업·투자유치 업무 등 총괄 예정"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가 전문가 영입을 통해 해외 투자에 속도를 낸다.
메드팩토는 박남철 전 에이타스 글로벌 마켓(Aetas Global Markets) 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메드팩토에 따르면 박 부사장은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갖추고 아시아, 유럽 중심으로 광범위한 기업 및 투자자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다.
영국 임페리얼 컬리지에서 생물리학 박사를 취득하고, 홍콩 HSBC 헬스케어 리서치 아시아퍼시픽 헤드를 역임했다. 에이타스 글로벌 마켓에서는 국제 헬스케어 기업금융 및 투자 업무를 총괄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박 부사장은 해외 유명 대학, 헬스케어 기업, 전문 투자자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 경험이 풍부하다”며 “이를 활용해 메드팩토 해외 사업개발(BD) 및 해외 투자 유치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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