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는 견조했다…MS, 시장 예상 넘는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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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가 MS(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을 떠받쳤다.
MS의 클라우드 사업인 애저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빅테크 기업 중 첫 실적발표를 지켜본 시장을 안심케 했다.
MS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장 마감 직후 전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작년 10∼12월(자체 회계연도 2분기) '애저' 클라우드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1% 증가한 21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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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가 MS(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을 떠받쳤다. MS의 클라우드 사업인 애저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빅테크 기업 중 첫 실적발표를 지켜본 시장을 안심케 했다.
MS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장 마감 직후 전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작년 10∼12월(자체 회계연도 2분기) '애저' 클라우드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1% 증가한 21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 214억 달러를 약간 웃도는 규모다.
MS는 클라우드 컴퓨팅 부분의 호조로 전체 실적이 좋게 나왔다고 밝혔다. 다만 PC는 수요 부진이 이어졌다. 윈도 매출이 39% 감소한 가운데 윈도와 서피스, 엑스박스 등을 포함한 전체 PC 사업 매출은 19% 감소한 142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분기 주당 순익은 2.3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2.29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전체 순이익은 12% 감소한 164억2500만 달러였다. 순이익 감소분에는 해고 직원 1만 명에게 주어지는 퇴직금 8억 달러 등 구조조정 비용 12억 달러가 포함됐다.
분기 매출은 527억5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529억4000만 달러에 약간 못 미쳤다. 매출 증가율은 6년 만에 10%를 밑돌았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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