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아들이 부탁해서…" 여탕 불법 촬영한 60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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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것이 부모님들의 마음일텐데, 일본에서 한 어머니가 아들에 대한 빗나간 모정으로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일본 나고야에서 한 60대 여성이 목욕 바구니 안에 소형 카메라를 숨겨서 탈의실과 목욕탕 내부를 몰래 촬영하다 목욕탕 직원에게 발각됐습니다.
여성은 은둔형 외톨이가 된 아들에게 조금이나마 심리적 안정을 찾아주기 위해 아들의 요구에 응했다고 털어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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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것이 부모님들의 마음일텐데, 일본에서 한 어머니가 아들에 대한 빗나간 모정으로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일본 나고야에서 한 60대 여성이 목욕 바구니 안에 소형 카메라를 숨겨서 탈의실과 목욕탕 내부를 몰래 촬영하다 목욕탕 직원에게 발각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이런 방식으로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무려 20여 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질러 왔는데요.
이는 다름아닌 30대 아들의 부탁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여성은 은둔형 외톨이가 된 아들에게 조금이나마 심리적 안정을 찾아주기 위해 아들의 요구에 응했다고 털어놨는데요.
그녀의 아들은 인터넷에서 영상을 판매하기 위해서 어머니에게 불법 촬영을 요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카메라와 동영상 파일을 압수해서 수사 중이고요, 피해자들의 사진과 영상의 판매 여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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