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서방 탱크 지원에 "반드시 실제 전달돼야" 재촉

유덕기 기자 2023. 1.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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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어제(24일) 서방의 탱크 지원 계획에 빠른 결단과 실행을 촉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어 "동맹국들은 (우리에게) 필요한 수량의 탱크를 보유한다"며 "절실한 중대 결단이 이뤄지면 우리는 각각의 중대 결단에 기쁘게 감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를 군사적으로 지원해온 서방국들은 최근 들어 주력 탱크를 보내는 방안을 속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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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어제(24일) 서방의 탱크 지원 계획에 빠른 결단과 실행을 촉구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야간 영상 연설에서 "논의는 반드시 결정으로 마무리돼야 한다"며 "이는 테러리스트에 대한 우리 국방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어 "동맹국들은 (우리에게) 필요한 수량의 탱크를 보유한다"며 "절실한 중대 결단이 이뤄지면 우리는 각각의 중대 결단에 기쁘게 감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를 군사적으로 지원해온 서방국들은 최근 들어 주력 탱크를 보내는 방안을 속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탱크 지원에 소극적이던 미국, 독일도 각각 자국이 보유한 현대식 탱크인 M1 에이브럼스, 레오파드 2를 지원하는 방안을 곧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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