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넷플릭스 "계정 돌려 보지 마, 같이 보고 싶으면 돈 더 내"

2023. 1. 25. 0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소식은 '넷플릭스' 보는 분들 주목하셔야겠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랑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요, 오는 2분기부터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단속에 나섭니다.

오는 2분기부터는 계정을 가족끼리가 아니라 한 가구 밖에서 공유하는 행위에 대해서 별도의 비용을 받기로 했습니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해 3월부터 시범적으로 일부 남미 국가에서 계정 공유를 단속하고 새로운 요금제를 시험 중인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식은 '넷플릭스' 보는 분들 주목하셔야겠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랑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요, 오는 2분기부터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단속에 나섭니다.

많이 본 기사 함께 살펴보시죠.

넷플릭스는 현재 1억 명가량이 지인 등과 비밀번호를 공유하며 서비스를 나눠 쓰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요.

오는 2분기부터는 계정을 가족끼리가 아니라 한 가구 밖에서 공유하는 행위에 대해서 별도의 비용을 받기로 했습니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해 3월부터 시범적으로 일부 남미 국가에서 계정 공유를 단속하고 새로운 요금제를 시험 중인데요.

새 요금제는 동거 가족에 한해서만 계정 공유를 허용한다고 해요.

따라서 동일 IP가 아니라면 1인당 2~3달러를 추가로 내야 합니다.

여러 기기에서 같은 ID로 접속할 때도 별도로 인증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해서 사실상 계정 공유를 막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이용자들은 '계정 공유를 권유할 땐 언제고 이제 와서 서비스를 바꾸냐', '계정 공유를 막으면 구독을 끊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넷플릭스 홈페이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