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25도 아래로 ‘뚝’…“올 겨울 가장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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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끝난 뒤 첫 출근날인 25일 경기지역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현재 경기지역 전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도 순간풍속 18~36km/h(5~10m/s) 내외로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25도 아래까지 떨어져 매우 춥다.
오전 7시 현재 주요 시군의 기온은 파주가 –20.5도, 동두천 –20도, 이천 –18.3도, 양평 –16.8도, 수원 –16.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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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박대준 기자 = 연휴가 끝난 뒤 첫 출근날인 25일 경기지역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현재 경기지역 전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도 순간풍속 18~36km/h(5~10m/s) 내외로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25도 아래까지 떨어져 매우 춥다.
오전 7시 현재 주요 시군의 기온은 파주가 –20.5도, 동두천 –20도, 이천 –18.3도, 양평 –16.8도, 수원 –16.3도 등이다. 특히 포천(일동) –22.7도, 양평(청운) -21.7도 등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낮 기온도 –6~-4도의 영하권에 머물며 전날보다 3도 가량 낮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와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동파, 농축산물과 양식장 냉해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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