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김성회 전 대통령실 비서관 “난방비 폭탄?…文 정부 X싸고 도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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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비하 발언 논란으로 사퇴한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난방비 급등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 때 액화천연가스(LNG)를 비싸게 수입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김 전 비서관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방비 폭탄이라고? 가스공사에 문재인이 알박기로 채운 채희봉 등이 민간보다 2배 비싸게 LNG 수입해서 생긴 일이잖아!"라고 전 정부에게 책임을 돌리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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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위안부 피해자 비하 발언 논란으로 사퇴한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난방비 급등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 때 액화천연가스(LNG)를 비싸게 수입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김 전 비서관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방비 폭탄이라고? 가스공사에 문재인이 알박기로 채운 채희봉 등이 민간보다 2배 비싸게 LNG 수입해서 생긴 일이잖아!”라고 전 정부에게 책임을 돌리는 글을 올렸다.
김 전 비서관은 ‘호구된 가스공사…민간보다 2배 비싸게 LNG 수입’ ‘헛발질 가스공사, 일본보다 78% 비싸게 LNG 수입’,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월성 1호기 가동 중단’ 등의 제목을 단 과거 기사들을 캡처해 올리고, “그래놓고, 왜 윤석열 정부에게 떠넘기는 것인데? 똥싸고 도망가면.. 다음에 들어온 사람 책임이냐”라고 비난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창간한 자유일보 논설위원을 지내기도 한 김 전 비서관은 여성 비하, 동성애 혐오 글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최근에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자식 이태원 가는 것 못 막아놓고”라며 피해자 유가족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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