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임남 -28.1도·광덕산 -27.5도…강원 아침 맹추위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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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끝난 25일 아침 철원 임남지역의 수은주가 -28.1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원지역의 맹추위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도내 주요지점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임남지역이 -28.1도로 가장 추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추위에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 하고 건강관리와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동파, 농축산물과 양식장 냉해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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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설 연휴가 끝난 25일 아침 철원 임남지역의 수은주가 -28.1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원지역의 맹추위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도내 주요지점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임남지역이 -28.1도로 가장 추웠다. 같은 내륙인 광덕산이 -27.5도. 횡성 안흥 -24.5도, 화천 상서 -24.4도, 평창 봉평 -24.2도, 춘천 -19.6도, 원주 -17.1도 등이었다.
산지의 경우 향로봉이 -27.1도로 가장 추웠다. 이어 설악산 -26.2도, 구룡령 -26.1도, 대관령 -24.8도, 미시령 -24.5도, 인제 서화 -23.5도, 태백 -20.9도 등이다.
영서내륙과 산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따뜻한 동해안 역시 이날 아침은 -10도 이하의 강추위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동해안은 고성 대진이 -15.8도로 가장 추웠고, 양양 -15.7도, 속초 -15.7도, 강릉 -14.0도, 삼척 -13.4도, 동해 -11.7도 등이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추위에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 하고 건강관리와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동파, 농축산물과 양식장 냉해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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