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분기 주당순이익 예상 상회…시간외 주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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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 실적의 포문을 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이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
MS는 24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3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1만명 인력 감축 계획을 밝히면서 수익성 방어를 위한 의지를 보였다.
MS 주가는 이날 오후 4시25분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3.88%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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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빅테크 실적의 포문을 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이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
MS는 24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3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2.29달러)를 상회했다. 다만 매출액은 527억5000만달러를 올리며 전망치(529억4000만달러)를 밑돌았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1만명 인력 감축 계획을 밝히면서 수익성 방어를 위한 의지를 보였다. MS 주가는 이날 오후 4시25분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3.88% 오르고 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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