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초등학교 입학선물은 ‘동계 스포츠’

신현태 2023. 1. 25.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창군과 평창유산재단은 지역내 초교 입학 예정자와 초교 1년생 100명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를 배우고 체험하는 '평창 눈동이패스포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이 지역의 예비 초교생과 초교 1년생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계스포츠를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올림픽 유산 프로그램으로 동계스포츠의 긍정적 역할과 건강한 스포츠 인식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까지 ‘평창 눈동이패스포트’ 신청
예비 초교생·1학년 스키강습 지원

평창군과 평창유산재단은 지역내 초교 입학 예정자와 초교 1년생 100명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를 배우고 체험하는 ‘평창 눈동이패스포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이 지역의 예비 초교생과 초교 1년생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계스포츠를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올림픽 유산 프로그램으로 동계스포츠의 긍정적 역할과 건강한 스포츠 인식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참가비 3만원을 납부한 참가자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6일부터 17일까지 지역내 스키장에서 3회에 걸쳐 스키 장비와 의류, 안전용품 대여, 전문강사의 스키강습과 리프트 이용, 중식제공 등 100만원 상당의 스키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9일까지 참가 이유와 스노 스포츠를 배우고 싶은 동기, 꿈과 포부 등을 담은 사연을 평창유산재단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되고 재단은 사연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용호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이 스노 스포츠를 생활화하고 올림픽의 유산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태 sht9204@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