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및 파트너, 우크라 에너지 분야 집단적 지원 재확인

김현 특파원 2023. 1. 25.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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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및 핵심 파트너 국가들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에너지 분야에 대한 집단적 지원을 재확인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지속적인 회복력을 높이 평가했고, 고압 변압기, 필수적인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식 가스 터빈, 배전소 수리 장비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의 회복력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이 제공한 1억2500만 달러(약 1550억원)의 새로운 지원 패키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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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에 우크라 국민과 에너지 및 난방 시스템에 대한 공격 중단 거듭 촉구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주요 7개국(G7) 및 핵심 파트너 국가들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에너지 분야에 대한 집단적 지원을 재확인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이날 G7을 비롯한 핵심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에너지 장비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계속 진행 중인 노력에 대한 논의를 주도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지속적인 회복력을 높이 평가했고, 고압 변압기, 필수적인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식 가스 터빈, 배전소 수리 장비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의 회복력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이 제공한 1억2500만 달러(약 1550억원)의 새로운 지원 패키지를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 등은 이날 회의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그들의 에너지 및 난방 시스템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

이들은 올해 겨울 장비와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고, 필수 인프라를 조달하며, 에너지 그리드를 현대화 및 탈탄소화하고 유럽 스시템과 통합하려는 우크라이나의 장기적 비전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고 국무부는 전했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은 시간이 얼마나 걸리더라도 우크라이나와 함께 할 것이라는 미국의 확고한 약속을 강조했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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