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나눔명문기업 가입…25년간 55억 나눔 활동

유정환 기자 2023. 1. 25.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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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패션기업 세정(회장 박순호)은 지난 2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사진)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정은 부산사랑의열매와 2003년 처음 인연을 맺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소외이웃을 살피는 봉사와 기부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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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패션기업 세정(회장 박순호)은 지난 2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사진)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정은 부산사랑의열매와 2003년 처음 인연을 맺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소외이웃을 살피는 봉사와 기부에 앞장서왔다.

세정의류 기부, 코로나19 극복 특별성금, 사회복지시설 코로나19 방역시스템 지원, 소외 계층 명절선물 지원 등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동참했다. 1월 현재까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한 누적기부액은 53억여 원에 이른다.

이와함께 세정은 지난 19일 부산 금정구 세정본사에서 이웃돕기 행사도 열었다. 세정은 홀몸어르신이나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등 금정구 내 저소득층가정 100가구를 선정해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필품은 쌀 라면 생활용품 라면 등으로 구성되며 금정구청을 통해 물품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세정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100가구 등 총 2500가구에 2억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박순호 회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세정은 앞으로도 꾸준히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우리의 이웃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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