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회대로서 3중 추돌…잠적한 운전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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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오후 6시 50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 국회대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왕복 6차로 중 여의도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 한 대가 2차로로 차로를 변경하려다 앞서 가던 쏘렌토 차량을 추돌했습니다.
경찰은 이 운전자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등 혐의가 있다고 보고 다른 차량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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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오후 6시 50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 국회대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왕복 6차로 중 여의도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 한 대가 2차로로 차로를 변경하려다 앞서 가던 쏘렌토 차량을 추돌했습니다.
쏘렌토 차량은 좌측 방어벽을 부딪치고 차로를 벗어났다가 앞서 달리던 산타페와 택시를 각각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쏘렌토에 타고 있던 4명과 산타페 탑승자 2명, 택시 운전자와 승객 등 모두 8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맨 처음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는 인근에 머물다가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
경찰은 이 운전자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등 혐의가 있다고 보고 다른 차량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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