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박민수 본선 2차 1위→에녹·손태진·남승민 등 8人 추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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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본선 3차 무대로 향하는 티켓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24일 밤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34팀 중 절반만 살아남는 1대 1 라이벌전이 그려졌다.
본선 2차전 1위는 박민수, 2위 신성, 3위 황영웅, 4위 무룡, 5위 공훈 순으로 발표됐다.
특히 박민수는 트롯 신인임에도 관록을 갖춘 신성을 꺾고 1위를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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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불타는 트롯맨' 본선 3차 무대로 향하는 티켓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24일 밤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34팀 중 절반만 살아남는 1대 1 라이벌전이 그려졌다. 이날 우승자와 추가 합격자가 본선 3차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 치열한 데스매치가 펼쳐진 가운데, 빠르게 합격자와 탈락자가 가려져 나갔다.
모든 대결이 마무리 된 후, 추가 합격자 발표가 이뤄졌다. 1대 1 라이벌 전에서 탈락했지만 추가 합격을 통해 다음 라운드로 향할 기회를 얻은 이들은 손태진, 민수현, 남승민, 에녹, 이수호, 장동열, 강훈, 전종혁 등 8명이었다.
최종 순위도 결정됐다. 본선 2차전 1위는 박민수, 2위 신성, 3위 황영웅, 4위 무룡, 5위 공훈 순으로 발표됐다. 특히 박민수는 트롯 신인임에도 관록을 갖춘 신성을 꺾고 1위를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박민수는 "'명자!'는 꼭 할머니에게 바치고 싶은 노래였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설 특집 무대를 빛내기 위한 디너쇼 무대도 펼쳐졌다. 박현빈이 무대에 올라 '곤드레 만드레'를 불렀고, 설운도도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불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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