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죽놀이 하다가"…마산회원구 신감리 갈대밭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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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밤 8시 20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신감리 일대 갈대밭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갈대밭 천 평이 불에 탔습니다.

불은 초·중학생들이 폭죽 놀이를 하다가 불티가 갈대밭으로 옮겨 붙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현장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건조주의보도 내려진 상태여서 잔불 정리에 많은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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