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 하흐 감독, "우승은 최고의 느낌…이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이형주 기자 2023. 1. 2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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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52) 감독은 우승컵을 정조준 중이다.

21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목요일에 있을 노팅엄전은) 트로피 우승과 관련한 경기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지만, 한 경기, 한 경기 잘 치러 나가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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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52) 감독은 우승컵을 정조준 중이다.

올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한 텐 하흐 감독이다. 어느 정도 시행착오가 예상됐지만, 그것보다 빠르게 명문 맨유를 정상화시키는 중이다, 텐 하흐호 맨유는 올 시즌 4개 대회에 남아있는 유일한 영국팀이다. 그리고 이번 목요일 열리는 카라바오컵 4강전에서 승리를 만들고 결승에 가고자 하고 있다.

만약 맨유가 4강을 넘어 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면 지난 2017년 주제 무리뉴(59) 감독 체제이던 당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들어올린 뒤 첫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텐 하흐 감독이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카라바오컵 4강 1차전과 우승의 느낌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목요일에 있을 노팅엄전은) 트로피 우승과 관련한 경기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지만, 한 경기, 한 경기 잘 치러 나가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노팅엄과 (홈 앤 어웨이로) 2차전에 걸친 경기를 치르기에 당장 이 두 경기 이상(결승)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1차전 목표는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라고 얘기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에 부임하기 전 네덜란드 명문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다. 이에 복수 대회에서 우승해본 경험이 있다.

그는 그 경험에 대해 "우승이라는 것은 느낄 수 있는 감정 중 최고입니다. 저는 제 커리어를 영위하며 몇 개의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이는 팬 분들께도 굉장한 일이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텐 하흐 감독은 "여기 계신 맨유 팬 분들께서는 (맨유가 우승을 많이 하던 클럽이었기에) 우승 경험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특히 나이 드신 팬 분들은 더 그러합니다. 우리는 다시 트로피를 가져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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