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美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최종 후보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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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24일 오후(한국시간, 현지시간 24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 발표가 진행됐다.
'헤어질 결심'은 오는 2월19일 펼쳐질 제7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감독상과 비영어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까지 두 개 부문 후보로도 지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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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24일 오후(한국시간, 현지시간 24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에서 국제장편영화상 최종 후보에는 영화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클로즈'(벨기에), '이오(EO)'(폴란드), '더 콰이어트 걸'(아일랜드)이 이름을 올렸다. '헤어질 결심'은 해당 부문의 예비 후보였으나, 아쉽게 최종 후보에는 선정되지 못했다.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박찬욱 감독)을 수상했다.
한편 '헤어질 결심'은 최근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헤어질 결심'은 오는 2월19일 펼쳐질 제7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감독상과 비영어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까지 두 개 부문 후보로도 지명된 상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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