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춘길, 최정훈 누르고 본선 3차 직행…설운도 "고급스러운 트로트"('불타는 트롯맨')

조은애 기자 2023. 1. 24.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타는 트롯맨' 춘길이 1대 1 라이벌전에서 승리했다.

24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최정훈과 춘길(모세)의 1대 1 라이벌전 무대가 공개됐다.

 모세에서 춘길로 이름을 바꿔 트로트에 도전한 춘길은 오승근의 '떠나는 임아'로 애절한 감성을 자랑했다.

 이어 춘길을 향해 "발라드 트로트가 있다. 원래 발라드 하는 분이 트로트를 하니까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데 그걸 살리면 고급스러운 트로트를 부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불타는 트롯맨' 춘길이 1대 1 라이벌전에서 승리했다. 

24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최정훈과 춘길(모세)의 1대 1 라이벌전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최정훈은 '유리구두'를 선곡해 여성 댄서들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모세에서 춘길로 이름을 바꿔 트로트에 도전한 춘길은 오승근의 '떠나는 임아'로 애절한 감성을 자랑했다. 

설운도는 "최정훈은 트로트는 굴려야만 맛이 날 거란 생각을 갖고 굴리는데 그러면 어색해진다. 개성을 살려서 트로트를 하면 최정훈의 트로트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춘길을 향해 "발라드 트로트가 있다. 원래 발라드 하는 분이 트로트를 하니까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데 그걸 살리면 고급스러운 트로트를 부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표단 투표에서 모세는 465점을 받아 승리했다. 그는 본선 3차에 직행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