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탁재훈, 괌 이혼 법원서 경험담 고백 "난 끝까지 갔다" 발끈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1. 24. 2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이 이혼 경험을 회상했다.

탁재훈이 "괌에 와서 이혼을 하면 뭐가 달라지냐"고 하자 장동민은 "법원에서 내는 비용이 10만 원이라면, 괌은 100만 원이다. 돈 없으면 이혼하지 마라 싸우지 말라는 뜻"이라고 차이점을 전했다.

이상민이 "누가 요즘 법원에서 이혼을 하냐. 서류로 하지"라고 하자 탁재훈은 "좋게 이혼해서 모르죠. 법원 다 간다. 전 정식으로 법원 절차를 밟았다. 마지막까지 갔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돌싱포맨 탁재훈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이 이혼 경험을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멤버들이 신혼여행과 가족여행의 성지인 괌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는 여행 가이드로 합류한 김용명, 장동민을 만났다. 차에 타자 이상민은 "우리끼리 괌은 아니지 않냐. 신혼부부들이 오는 곳에 우리가 왜 오냐"고 황당해했다.

탁재훈은 "장동민과 김용명은 결혼해 잘 살고 있는 거냐.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지라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악담했다. 이에 이상민도 "3년 지나면 아마 형들한테 전화할 것"이라고 거들었다.


첫 번째로 도착한 투어 장소는 괌 내 이혼 전문 법원이었다. 장동민은 "여러분들이 서류를 다시 때지 말잔 의미에서 첫 번째 코스로 법원을 찾아왔다"고 밝혔다.

탁재훈이 "괌에 와서 이혼을 하면 뭐가 달라지냐"고 하자 장동민은 "법원에서 내는 비용이 10만 원이라면, 괌은 100만 원이다. 돈 없으면 이혼하지 마라 싸우지 말라는 뜻"이라고 차이점을 전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황당해했다. 이상민이 "누가 요즘 법원에서 이혼을 하냐. 서류로 하지"라고 하자 탁재훈은 "좋게 이혼해서 모르죠. 법원 다 간다. 전 정식으로 법원 절차를 밟았다. 마지막까지 갔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준호도 "나는 순조로운 이혼을 했는데, 결혼 준비는 1~2년 걸리는데, 이혼하는데 3분 걸린다. 즉석 이혼"이라고 웃픈 경험을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