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탁재훈, 괌 이혼 법원서 경험담 고백 "난 끝까지 갔다" 발끈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이 이혼 경험을 회상했다.
탁재훈이 "괌에 와서 이혼을 하면 뭐가 달라지냐"고 하자 장동민은 "법원에서 내는 비용이 10만 원이라면, 괌은 100만 원이다. 돈 없으면 이혼하지 마라 싸우지 말라는 뜻"이라고 차이점을 전했다.
이상민이 "누가 요즘 법원에서 이혼을 하냐. 서류로 하지"라고 하자 탁재훈은 "좋게 이혼해서 모르죠. 법원 다 간다. 전 정식으로 법원 절차를 밟았다. 마지막까지 갔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이 이혼 경험을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멤버들이 신혼여행과 가족여행의 성지인 괌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는 여행 가이드로 합류한 김용명, 장동민을 만났다. 차에 타자 이상민은 "우리끼리 괌은 아니지 않냐. 신혼부부들이 오는 곳에 우리가 왜 오냐"고 황당해했다.
탁재훈은 "장동민과 김용명은 결혼해 잘 살고 있는 거냐.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지라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악담했다. 이에 이상민도 "3년 지나면 아마 형들한테 전화할 것"이라고 거들었다.
첫 번째로 도착한 투어 장소는 괌 내 이혼 전문 법원이었다. 장동민은 "여러분들이 서류를 다시 때지 말잔 의미에서 첫 번째 코스로 법원을 찾아왔다"고 밝혔다.
탁재훈이 "괌에 와서 이혼을 하면 뭐가 달라지냐"고 하자 장동민은 "법원에서 내는 비용이 10만 원이라면, 괌은 100만 원이다. 돈 없으면 이혼하지 마라 싸우지 말라는 뜻"이라고 차이점을 전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황당해했다. 이상민이 "누가 요즘 법원에서 이혼을 하냐. 서류로 하지"라고 하자 탁재훈은 "좋게 이혼해서 모르죠. 법원 다 간다. 전 정식으로 법원 절차를 밟았다. 마지막까지 갔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준호도 "나는 순조로운 이혼을 했는데, 결혼 준비는 1~2년 걸리는데, 이혼하는데 3분 걸린다. 즉석 이혼"이라고 웃픈 경험을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