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유부남 장동민 질투?…"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

이지현 기자 2023. 1. 2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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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장동민을 질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 등 멤버들이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괌을 찾았다.

탁재훈은 이어 "(너희도 우리처럼)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며 이혼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장동민을 언급하더니 "보통 결혼 3년까지는 괜찮다. 그거 지나면 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냐고 연락할 것"이라고 악담을 퍼부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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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벗고 돌싱포맨' 24일 방송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탁재훈이 장동민을 질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 등 멤버들이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괌을 찾았다. 장동민, 김용명은 가이드로 합류했다.

이날 탁재훈은 '새혼 프로젝트'라는 말을 듣고 못마땅해 했다. 특히 장동민과 김용명을 향해 "너희가 우리를 인솔할 정도로 그렇게 잘 살고 있냐, 그렇게 행복하게 사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이어 "(너희도 우리처럼)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며 이혼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듣던 이상민도 거들었다. 장동민을 언급하더니 "보통 결혼 3년까지는 괜찮다. 그거 지나면 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냐고 연락할 것"이라고 악담을 퍼부어 웃음을 더했다.

장동민은 "아니, 동생 보고 이렇게 인사하는 프로그램이 어디 있냐고"라며 분노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이어 "'돌싱포맨' 나온 사람 중에서 그래도 우리가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서 여기 (가이드로) 나온 거다"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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