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결혼 준비는 2년… '이혼'은 3분만에 했다” 깜짝 (‘돌싱포맨’) [Oh!쎈 리뷰]

박근희 2023. 1. 2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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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가 순식간에 끝난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탁재훈은 "괌에 와서 이혼을 하면 뭐가 달라지나?"라고 물었고, 장동민은 "한국이랑 다르다. 우리는 10만원 이내에 수수료인데 괌은 100만원이 든다"라고 언급했다.

김준호는 "나는 순조롭게 이혼했다. 결혼 준비는 1~2년이다. 이혼은 3분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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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가 순식간에 끝난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돌싱포맨’이 신혼여행과 가족여행의 성지인 괌으로 첫 해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첫 여행장소로 이혼을 총고라하는 법원을 찾았다. 장동민은 “여기는 보기만하되 들어가지 말자는 의미로 코스를 정해봤다”라고 설명했다. 김용명은 “이혼에 대한 역사가 깊은 곳이다”라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괌에 와서 이혼을 하면 뭐가 달라지나?”라고 물었고, 장동민은 “한국이랑 다르다. 우리는 10만원 이내에 수수료인데 괌은 100만원이 든다”라고 언급했다.

김준호는 “나는 순조롭게 이혼했다. 결혼 준비는 1~2년이다. 이혼은 3분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상민은 “이런 건 쿨한 경우다. 변호사끼리 법원 가고 우리는 통지서를 받는다”라고 본인의 경험담을 밝혔다. 장동민은 “4주간의 조정절차는?”이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그건 한 쪽이 조정이 안 된 경우다. 한 쪽이 더 살고싶은 경우”라고 설명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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