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서인영 "남편 날 몰라, 마음 변할까 혼인신고부터 했다"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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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핑크빛 분위기로 가득한 예비 신부의 모습으로 '화밤'에 등장했다.
24일 밤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는 트바로티 김호중, 2월의 신부 서인영, 개가수 영기, 미쓰정 정다경, 웃음 폭격기 허경환, 셰프 정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분홍 한복을 차려 입고 나와 새 신부 다운 물 오른 미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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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서인영이 핑크빛 분위기로 가득한 예비 신부의 모습으로 '화밤'에 등장했다.
24일 밤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는 트바로티 김호중, 2월의 신부 서인영, 개가수 영기, 미쓰정 정다경, 웃음 폭격기 허경환, 셰프 정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분홍 한복을 차려 입고 나와 새 신부 다운 물 오른 미모를 뽐냈다. 서인영은 '분홍 립스틱'을 선곡해 열창하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서인영은 "새 신부라고 해야 하나요. 2월의 신부 서인영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서인영은 "정신이 없다. 사실 한복을 입은 게 손에 꼽는다. 쥬얼리 때 억지로 한 번 입고 이번이 두 번째다. 내일 예복을 맞추러 가서 또 한복을 입어야 하는데, 너무 정신이 없지만 모든 걸 내려놓고 비우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인영은 "제가 서인영이라는 것을 남편이 몰랐다. TV를 잘 안 보고 연예인에 관심도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남편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든다. 나와 정반대다"라며 "어릴 때는 나랑 정반대의 성격인 사람들은 안 맞다고 멀리했는데, 결혼을 생각하니 이런 성격이면 내가 맞출 수 있는 성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인영은 "내 마음이 변할까봐 혼인신고부터 먼저 했다. 살면서 내가 기를 못 펴고 있다. 신랑한테 진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승부욕을 풀 곳이 없다. 오늘 풀어야 한다"라며 격렬한 대결을 예고했다. 이어 라이벌로 별사랑을 꼽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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