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홍성원, 김용임 대첩 승리 “12살이 어떻게 저렇게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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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홍성원이 '김용임 대첩'에서 승리했다.
이날 홍성원과 김태수는 '김용임 대첩'을 펼쳤다.
홍성원이 김용임의 '열두줄'을, 김태수가 김용임의 '내장산'을 선곡한 것.
투표 결과 '김용임 대첩'의 승자는 홍성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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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12살 홍성원이 '김용임 대첩'에서 승리했다.
1월 24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2차전 1:1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이날 홍성원과 김태수는 '김용임 대첩'을 펼쳤다. 홍성원이 김용임의 '열두줄'을, 김태수가 김용임의 '내장산'을 선곡한 것.
두 사람의 무대를 본 김용임은 "솔직히 두 사람이 제 노래를 이렇게까지 소화하리라 생각을 못 했다. 너무 잘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성원 군은 어떻게 진성과 가성을 오가면서 노래를 그렇게 잘할 수 있나. 1절과 2절이 달랐다. 12살이 어떻게 저렇게 잘하냐"며 감탄했다. 또 "김태수 씨는 은쟁반 옥구슬 목소리다. 긴장해서 뒤집히는 소리가 너무 많았다. 너무 가성만 사용한 게 아쉬웠다"고 평했다.
투표 결과 '김용임 대첩'의 승자는 홍성원이었다.(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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