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현금 등 1억 원대 빈집털이 수사 중
신주현 2023. 1. 24. 22:22
[KBS 대구]설날 빈집털이범이 금품 1억여 원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설 당일인 지난 22일 오후 10시쯤 대구시 신천동 한 아파트에서 명절을 맞아 집을 비운 사이 집 안에 있던 현금 1억 2천여 만 원과 명품시계 등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용의자는 현관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빈집에 들어간 걸로 추정됩니다.
현재까지 해당 아파트 내 다른 빈집털이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공동현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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