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자좌' 신명근, 이번에는 황금 국자 꺼냈다…이석훈 "좋아해요" 극찬

이지현 기자 2023. 1. 2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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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근이 색다른 퍼포먼스로 극찬 세례를 받았다.

'국자좌'라 불리는 신명근은 불타는 소년단과 맞붙었다.

신명근이 후공을 펼쳤다.

신명근의 무대에 폭소한 연예인 대표단은 "진짜 쓰러질 것 같다, 캐릭터가 완전히 잡혔어, 저 국자가 뜰 줄은 몰랐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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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24일 방송
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명근이 색다른 퍼포먼스로 극찬 세례를 받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34팀 중 절반만 살아남는 일대일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국자좌'라 불리는 신명근은 불타는 소년단과 맞붙었다. 불타는 소년단은 박주희의 '자기야'를 선곡,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연예인 대표단은 "신난다, 너무 신나, 진짜 잘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명근이 후공을 펼쳤다. 수상한 금빛 의상으로 등장하자 모두가 의아해 했다. 그는 장민호의 '남자 대 남자'를 열창하면서 가사에 어울리는 깨알 같은 연기까지 선보였다.

특히 황금 망토, 황금 가방에 이어 황금 국자가 소품으로 등장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 국자의 길이는 늘어나기까지 했다. '국자좌'의 위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완벽한 무대였다.

신명근의 무대에 폭소한 연예인 대표단은 "진짜 쓰러질 것 같다, 캐릭터가 완전히 잡혔어, 저 국자가 뜰 줄은 몰랐다"라고 입을 모았다.

무대가 끝나자 이석훈은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궁금해 했다. 신명근은 "다 제가 짠 아이디어"라고 밝혔다. 이에 이석훈은 "팝페라 전공자라 그런지 (퍼포먼스를 하면서도) 노래를 끝까지 놓치지 않더라"라며 극찬했다. 그러면서 신명근을 향해 "제가 정말 좋아한다, 진짜 좋아한다"라고 깜짝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명근은 불타는 소년단을 상대로 승리했다. 600 대 90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것. 신명근은 연예인 대표단 13인의 마음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본선 3차에 직행해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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