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한겨울 길바닥에서 '붕어빵 굴욕'? "더 열심히 음악해야겠어요"

사진 출처=유튜브 '임영웅 쇼츠'

사진 출처=유튜브 '임영웅 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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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임영웅이 '붕어빵 굴욕담 '을 유쾌하게 영상에 담아 올렸다.

'시간이 지나서라도?? 알아봐 주신다면 압도적 감사..!! | 영웅본색 Ep.5 예고편'이 최근 공개됐다.

선공개 형식으로 공개된 예고편에서 임영웅은 붕어빵을 직접 만들어 팔고 있다.

귀까지 가린 모자에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에게 자신이 누구인줄 알겠냐고 물어보던 임영웅은 "눈만 봐서 딱 모르시겠어요?"라는 말에 배우란 말을 듣고 "더 열심히 음악해야겠어요"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맞힌 이에겐 붕어빵 두개를 서비스로 주기도. 또 "유튜버세요"라는 질문에 자신을 유튜버라고 소개하는 등 유머감을 발휘한 임영웅은 시종일관 팬들과 눈을 마주치면서 스위트한 팬서비스 정신을 발휘했다.

한편 임영웅은 미국 콘서트를 준비중. 2월 11일∼12일 미국 LA 돌비시어터에서 '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를 개최한다.

임영웅의 해외 콘서트가 펼쳐질 돌비시어터는 3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로, 2002년부터 오스카상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된 곳으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임영웅 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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