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전지훈련지 각광…선수단 1,100여 명 동계훈련

[KBS 강릉]겨울철 전지훈련을 위해 속초지역을 찾는 선수단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이번 겨울철을 맞아 축구 20개 팀과 야구 5개 팀, 배구 4개 팀 등 6개 종목, 선수단 1,100여 명이 현재 속초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거나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속초시는 특히, 전지훈련 선수단을 위해 지난해보다 2,700만 원 늘어난 예산 9,9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훈련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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