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하키, 13년 만에 월드컵 8강 진출

김해솔 2023. 1. 24.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13년 만에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제15회 FIH 남자 월드컵 대회 8강 진출 결정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5-5로 비긴 후 페널티 슛 아웃에서 3-2로 승리했다.

한국이 남자하키 월드컵 8강에 오른 것은 2010년 대회 6위 이후 13년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세계 7위 아르헨티나를 잡고 13년 만에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대한하키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13년 만에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제15회 FIH 남자 월드컵 대회 8강 진출 결정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5-5로 비긴 후 페널티 슛 아웃에서 3-2로 승리했다.

한국이 남자하키 월드컵 8강에 오른 것은 2010년 대회 6위 이후 13년 만이다.

4년에 한 번 열리는 남자하키 월드컵 올해 대회 8강 대진은 한국-네덜란드, 벨기에-뉴질랜드, 호주-스페인, 잉글랜드-독일의 경기로 열리게 됐다. 세계 랭킹 9위인 한국은 준준결승에서 세계 3위 네덜란드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한국과 네덜란드의 준준결승은 25일에 열린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