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침식 연구센터 강릉 설립 본격…2027년 준공 목표

[KBS 강릉]연안 침식에 대한 원인과 대책을 연구하는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가 이르면 올해 안에 착공할 전망입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연구센터에 3차원 수리 모형 시설이 추가되면서 전체 예산이 1,166억 원으로 늘었다며, 기획재정부가 진행 중인 타당성 재조사가 마무리되면 올해 안에 연구센터를 착공해 2027년 준공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에는 침식 심각 단계인 D등급 해안이 강릉 하시동과 삼척 임원 해변 등 모두 9곳에 이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