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母 돌아가시기 전 박술녀 한복입고 마지막 사진촬영” (같이 삽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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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과거 박술녀의 특별한 도움에 고마워했다.
박원숙은 "엄마가 인사불성이라 한복을 입힐 수가 없었다. 스튜디오 가서 하려다 힘들어서 하지 말자고 했더니 남동생이 마지막일지 모르는데 사진 찍자고 했다. 그 사진이 너무 좋다. 마지막 날이었다. 박술녀 하면 한복 디자이너로 알았지만 내게 너무 고마운 특별한 분이다. 너무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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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과거 박술녀의 특별한 도움에 고마워했다.
1월 2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한복 명인 박술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술녀는 “왜 이렇게 원색을 좋아하고 비단을 좋아하는지 모른다. 남편이 전생에 꿩띠였나 보다 그런다. 왜 그렇게 화려한 걸 좋아하느냐고. 액세서리를 한두 개만 해야지 왜 손에 걸고 귀에 걸고 그러냐는 거다”며 한복 사랑을 드러냈다.
박원숙은 “한복 장신구가 너무 여러 가지가 예쁘다”며 “난 어렸을 때 입었던 색동저고리에 노란색인지 치마 빨간 것 입었던 것 생각난다. 엄마가 한복을 좋아했다”고 모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박원숙은 모친이 돌아가시기 전에 박술녀 한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했다며 “박술녀 선생님은 나에게 너무 고마운 선생님”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술녀는 “마지막 날이었다. 그날도 오늘처럼 한복 들고 가서 찍어드렸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엄마가 인사불성이라 한복을 입힐 수가 없었다. 스튜디오 가서 하려다 힘들어서 하지 말자고 했더니 남동생이 마지막일지 모르는데 사진 찍자고 했다. 그 사진이 너무 좋다. 마지막 날이었다. 박술녀 하면 한복 디자이너로 알았지만 내게 너무 고마운 특별한 분이다. 너무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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