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폴란드의 선택은 벤투 아닌 산투스, 대표팀 감독 계약

이형주 기자 2023. 1. 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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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선택은 파울루 벤투(53)가 아닌 페르난두 산투스(68)였다.

폴란드 축구협회(PZPN)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협회는 새로운 국가대표팀 감독을 소개하게 됐다.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인 산투스다"라고 알렸다.

올해 68세의 산투스 감독은 포르투갈 대표팀을 맡으며 승승장구했다.

폴란드 축구협회는 당초 우리 대표팀을 이끌었던 벤투 감독과 협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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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대표팀 감독이 된 페르난두 산투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폴란드의 선택은 파울루 벤투(53)가 아닌 페르난두 산투스(68)였다.

폴란드 축구협회(PZPN)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협회는 새로운 국가대표팀 감독을 소개하게 됐다.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인 산투스다"라고 알렸다.

올해 68세의 산투스 감독은 포르투갈 대표팀을 맡으며 승승장구했다. 유로 2016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등에서 우승을 견인했다. 하지만 이번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등 최근으로 올수록 부진했고 결국 이번 대회를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폴란드 축구협회는 당초 우리 대표팀을 이끌었던 벤투 감독과 협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양 측이 이견을 보이면서 산투스로 선회했고 선임을 완료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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