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일대 주택가 정전…한파 속 59가구 불편(종합)

유의주 2023. 1. 2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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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최강의 한파가 몰아친 24일 오후 7시 10분께 대전 유성구 덕명동 일대 주택가 59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개폐기 고장 여파로 인근 노은동과 지족동 등 아파트 수백 가구에도 차단기가 내려가면서 전기 공급이 중단됐지만, 대부분 30여 분만에 정상화됐다.

한전 측은 오후 10시까지 교체작업을 마치고 주택가 정전 가구에도 전기 공급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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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된 아파트 모습 [독자 서용원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올해 들어 최강의 한파가 몰아친 24일 오후 7시 10분께 대전 유성구 덕명동 일대 주택가 59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 대전 유성지사는 지상 개폐기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교체작업을 벌이고 있다.

개폐기 고장 여파로 인근 노은동과 지족동 등 아파트 수백 가구에도 차단기가 내려가면서 전기 공급이 중단됐지만, 대부분 30여 분만에 정상화됐다.

한전 측은 오후 10시까지 교체작업을 마치고 주택가 정전 가구에도 전기 공급을 재개할 방침이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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