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박술녀 “가족의 소중함 놓쳐 후회한다”

박유영 2023. 1. 2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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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명인 박술녀가 살아온 날에 대한 후회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자매들의 집을 방문했다.

박술녀가 가장 후회하는 일은 외국에서 대학 재학 중인 자녀들을 한 번도 안아주지 못한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자매들 또한 잃어버린 일상에 후회한다는 박술녀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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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명인 박술녀가 살아온 날에 대한 후회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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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자매들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자매들은 특별한 손님맞이를 위해 꽃꽂이를 하며 누군가를 기다렸다. 박원숙이 달려 나가 맞이한 손님의 정체는 바로 박술녀.

자매들과의 이야기가 한참 진행되던 중, 박술녀는 살아온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인생에서 잘한 일은 두 명의 자녀를 출산한 것과 남편과 이혼하지 않은 것.

박술녀가 가장 후회하는 일은 외국에서 대학 재학 중인 자녀들을 한 번도 안아주지 못한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뒤이어 남편 밥을 차려주지 못한 것에 미안하다고 말했다.

가족의 소중함을 놓친 것을 후회하는 박술녀에게 안소영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지킨 것이라고 말했다. 자매들 또한 잃어버린 일상에 후회한다는 박술녀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KBS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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