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게임' 이민정 "♥이병헌, 아들 운동회 참석…몸으로 놀아줘"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오은영 게임’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육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첫 방송된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게임’에서는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국내 최초 우리아이 놀이 튜토리얼’을 지향하는 ‘오은영 게임’에서 MC를 맡은 신동엽은 “부모 마음은 다 같구나”라고 말했다. 안재욱은 “좋은 프로그램에 좋은 기회가 되어서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고, 인교진은 “오은영의 미소만 봐도 아이가 잘 클 것 같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오은영을 ‘누나’라고 부르며 친근한 매력을 보였다. 출산 70일 만에 출연한 소율은 붓기 하나 없는 얼굴로 감탄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MC를 맡은 이민정에게 “이병헌 씨는 아이들과 잘 놀아주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이병헌은 몸으로 잘 놀아준다. 아들이 에너지가 넘친다. 지금도 남편은 아이들 데리고 운동회를 나가서 축구를 하곤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