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감독, “에어조던 브랜드 탄생이야기 ‘에어’ 4월 5일 개봉” 발표[해외이슈]

2023. 1. 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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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벤 애플렉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에어’가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버라이어티는 23일(현지시간) “이 영화는 아마존 스튜디오, 스카이댄스 스포츠, 만달레이 픽처스와 협력한 애플렉과 맷 데이먼의 아티스트 에퀴티의 첫 번째 프로젝트”라면서 “에어 조던 브랜드의 탄생과 함께 나이키와 신인 마이클 조던의 파트너십을 다룬다”고 보도했다.

데이먼은 나이키의 경영진 소니 바카로 역, 애플렉은 나이키의 공동 설립자 필 나이트 역을 연기한다.

애플렉은 “데이먼과 나는 관객들이 '에어'를 보게 되어 매우 흥분되고 아티스트 에퀴티의 첫 번째 작품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발표했다.

이어 “영화는 우리가 업계 최고의 출연진과 제작진들과 함께 일하는 영광을 누린 특별한 경험이었고, 그들 모두는 놀랍고 열망적인 이야기를 재창조하기 위한 집단적인 노력에 열정, 끈기, 그리고 창의성을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우리 인생에서 최고의 창조적이고 개인적인 경험이었고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에어’를 좋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애플렉과 데이먼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절친으로, '굿 윌 헌튼'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은 바 있다.

워너브러더스가 ‘에어’를 전 세계에 배급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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