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결심, 살라 ‘1,075억’에 매각

이현민 2023. 1. 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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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주포인 모하메드 살라(30)를 매각하기로 결심했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24일 "리버풀이 유벤투스 소속이자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페데리코 키에사(25)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살라의 퍼포먼스에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리버풀은 살라 매각 자금 중 일부인 6,000만 유로(약 807억 원)를 투자해 키에사 영입에 움직일 것이라고 매체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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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버풀이 주포인 모하메드 살라(30)를 매각하기로 결심했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24일 “리버풀이 유벤투스 소속이자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페데리코 키에사(25)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부진에 빠져 9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시즌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함께 23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던 살라가 이번 시즌 7골로 부진에 빠졌다. 이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살라의 퍼포먼스에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결국, 구단 수뇌부가 칼을 빼들었다. 살라를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파리생제르맹이 그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적료로 8,000만 유로(1,075억 원)를 책정했다. 이하 금액으로 판매하는 일은 없을 거로 단언했다.

리버풀은 살라 매각 자금 중 일부인 6,000만 유로(약 807억 원)를 투자해 키에사 영입에 움직일 것이라고 매체가 전망했다.

키에사는 2020년 10월 피오렌티나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주전을 꿰찼다. 지난해 1월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를 크게 다쳐 장기간 이탈, 11월에 복귀했다. 지난 20일 코파이탈리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서서히 폼을 되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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