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크리니아르, 인터밀란과 재계약 거절… 여름 PSG행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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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핵심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파리로 갈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슈크리니아르 에이전트 로베르토 시스티치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 한 달 전 인터밀란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 지난 1월 초 구단에 다른 구단의 제의를 듣겠다 이야기 했다"라며 사실상 인터밀란과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슈크리니아르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인터밀란과 계약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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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인터밀란 핵심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파리로 갈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슈크리니아르 에이전트 로베르토 시스티치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 한 달 전 인터밀란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 지난 1월 초 구단에 다른 구단의 제의를 듣겠다 이야기 했다”라며 사실상 인터밀란과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슈크리니아르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인터밀란과 계약이 종료된다.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황에서 1월부터 타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하게 됐다.
그의 차기 행선지로 파리생제르맹(PSG)이 유력하다. PSG는 수비 강화를 위해 유럽 명문팀들이 꾸준히 노리는 슈크리니아르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다.
인터밀란은 비상이다. 지난 시즌 이어 올 시즌에도 나폴리에 우승을 내줄 가능성이 크다. 슈크리니아르마저 보낸다면 수비 공백은 커져 다음 시즌도 어려울 수 있다. 나폴리가 칼리두 쿨리발리(첼시) 대체자를 김민재로 메운 것처럼 인터밀란도 잘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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