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근거리 도보 꽃 배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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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 근거리 도보 꽃 배달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GS리테일은 씨앤에스플라워(송도꽃도매)와 업무협약을 맺고 근거리 꽃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GS리테일은 근거리 꽃 배달을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은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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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 근거리 도보 꽃 배달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GS리테일은 씨앤에스플라워(송도꽃도매)와 업무협약을 맺고 근거리 꽃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씨앤에스플라워는 인천 송도 지역의 꽃 도매 업체로 1400여개 농가, 소매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다.
씨앤에스플라워와 제휴 중인 동네 꽃집에서는 앞으로 GS리테일의 배달 중계 플랫폼인 '우리동네 딜리버리'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근거리 배달 주문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퀵서비스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꽃 배달을 받을 수 있다.
'우리동네 딜리버리'는 GS리테일이 지난 2020년 8월 선보인 배달 서비스 중개 플랫폼으로, 우친(일반인 배달원)이 해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배달 주문 콜을 잡아 도보로 이동해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서비스 모델이다.
현재 이 앱에 가입된 일반인 도보 배달자(우친)는 작년 기준 약 12만명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GS리테일은 근거리 꽃 배달을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은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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