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나눔명문기업은 의류기업 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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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류 제조기업 ㈜세정(회장 박순호)이 성금 1억원을 전달하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기업 고액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 50번째 회원이 됐다.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은 "세정 박 회장님은 부산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1호로 개인 고액 모금의 시대를 열어주신 분"이라며 "나눔명문기업 가입으로 부산사랑의열매는 세정과 함께 우리나라의 고액 기업 기부 시대를 펼쳐나가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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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세정 본사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세정 박순호 회장,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참석했다.
세정은 자기혁신, 정직한 이익추구, 인류에 공헌의 3대 핵심가치를 내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류기업으로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소외이웃들을 살피는 봉사와 기부에 앞장서 왔다.
좀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세정은 부산사랑의열매와 지난 2003년 처음 인연을 맺고 기부를 이어왔다.
세정의류 기부, 코로나19 극복 특별성금, 사회복지시설 코로나19 방역시스템 지원, 소외계층 명절 선물 지원 등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앞장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현재까지 누적기부액이 약 53억원에 이른다.
지난 2019년 9월 출범한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일시 기부 또는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박순호 세정 회장은 "나눔명문기업 50호에 가입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은 "세정 박 회장님은 부산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1호로 개인 고액 모금의 시대를 열어주신 분"이라며 "나눔명문기업 가입으로 부산사랑의열매는 세정과 함께 우리나라의 고액 기업 기부 시대를 펼쳐나가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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