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지난해 업무추진비 36억 7천여만 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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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지난해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36억 7천여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2년도 4분기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에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 말까지 13억 5천여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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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지난해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36억 7천여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2년도 4분기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에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 말까지 13억 5천여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이 공개한 지난해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2분기 업무추진비 집행액은 3억 7천여만 원이었고, 3분기 집행액은 19억 4천여만 원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지난해 사용한 대통령실의 업무추진비 총액은 36억 7천4백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 대통령실이 업무추진비를 가장 많이 사용한 분야는 ‘국가기념일 행사 지원 및 기념품비 등’으로, 각종 국가기념일 행사 경·조화와 기념품 증정, 행사 지원 등에 6억여 원이 집행됐습니다.
이 밖에 각계 원로 등 국내외 주요 인사 초청 행사에 3억 4천여만 원, 국정과제 점검회의와 비상경제 민생회의,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 관계장관 대책회의,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등 관계 기관 정책 협의비로 2억 2천여만 원이 사용됐습니다.
각종 회의 준비 등 부서 업무추진 기본 경비로는 지난해 4분기 8천여만 원을 사용했다고 대통령실은 공개했습니다.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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