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내일 제주 출발 임시편 21편 추가 투입…5,500명 수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내일(25일)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면 국내선 임시편 38편(출발 21, 도착 17)이 추가 투입돼 결항편 승객들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공항 출발 기준으로는 임시편 21편이 추가 투입되는데, 노선별로는 김포 16편, 인천 2편, 부산 2편, 대구 1편 등 공급 좌석 기준 총 5천503석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내일(25일)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면 국내선 임시편 38편(출발 21, 도착 17)이 추가 투입돼 결항편 승객들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공항 출발 기준으로는 임시편 21편이 추가 투입되는데, 노선별로는 김포 16편, 인천 2편, 부산 2편, 대구 1편 등 공급 좌석 기준 총 5천503석입니다.
제주항공은 항공사들과 임시편 증편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국제선 도착 기준 1편도 추가 증편됩니다.
이에 따라 내일 임시편을 포함한 총 운항 편수는 국내선 499편(출발 251, 도착 248), 국제선 11편(출발 5, 도착 6) 등 총 510편입니다.
제주공항에서는 오늘 강풍 등으로 인해 국내선 466편(출발 233, 도착 233)과 국제선 10편(출발 5, 도착 5) 등 총 476편이 모두 결항했습니다.
내일 항공기 운항 가능 여부는 내일 새벽쯤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공항 측은 항공기 결항으로 인해 출발 항공편 기준 승객 3만 5천∼4만여 명이 제주에 발이 묶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서인영, 알고 보니 이미 유부녀…“혼인 신고 마치고 동거 중”
- 맥도날드에서 받은 수상한(?) 5,000달러…돌려줬더니 무슨 일이?
- 실거주 약속 어기고 집 판 집주인…법원 “손해 배상해야”
- 가수 제이미, 구민철과 결별설…“4~5명 여성들과 즐거웠나”
- 강물 타고 내려오는 거대 얼음덩이…“주민들 대피하라”
- “임윤찬의 재능은 누구도 몰라볼 수 없다”
-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다음 달 첫 재판
- 헛간 분뇨 아래 있던 그림, 알고 보니 '37억 진품'
- 뼈대만 남은 캠핑카…딸·손자 탈출, 60대 어머니는 참변
- “항생제 못 구해요”…'노 마스크' 첫 겨울에 유럽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