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내일 제주 출발 임시편 21편 추가 투입…5,500명 수송

박원경 기자 2023. 1. 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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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내일(25일)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면 국내선 임시편 38편(출발 21, 도착 17)이 추가 투입돼 결항편 승객들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공항 출발 기준으로는 임시편 21편이 추가 투입되는데, 노선별로는 김포 16편, 인천 2편, 부산 2편, 대구 1편 등 공급 좌석 기준 총 5천503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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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내일(25일)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면 국내선 임시편 38편(출발 21, 도착 17)이 추가 투입돼 결항편 승객들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공항 출발 기준으로는 임시편 21편이 추가 투입되는데, 노선별로는 김포 16편, 인천 2편, 부산 2편, 대구 1편 등 공급 좌석 기준 총 5천503석입니다.

제주항공은 항공사들과 임시편 증편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국제선 도착 기준 1편도 추가 증편됩니다.

이에 따라 내일 임시편을 포함한 총 운항 편수는 국내선 499편(출발 251, 도착 248), 국제선 11편(출발 5, 도착 6) 등 총 510편입니다.

제주공항에서는 오늘 강풍 등으로 인해 국내선 466편(출발 233, 도착 233)과 국제선 10편(출발 5, 도착 5) 등 총 476편이 모두 결항했습니다.

내일 항공기 운항 가능 여부는 내일 새벽쯤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공항 측은 항공기 결항으로 인해 출발 항공편 기준 승객 3만 5천∼4만여 명이 제주에 발이 묶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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