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다음달까지 현장 94곳 뛴다…"경제활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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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수출 실적을 흑자로 바꾸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장·차관을 포함한 간부진이 내달까지 현장 행보를 강화한다.
산업부는 '2023년 산업부 업무보고'에서 강조한 '현장 산업부'를 달성하기 위해 내달 초까지 현장 행보 94건을 계획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선 직원들도 수출과 투자, 규제 현장을 찾아 경제 활력을 위한 여러 방안을 의논할 예정이다.
반도체 가격 하락 등에 따라 이달 수출 실적도 주춤한 만큼, 수출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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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수출 실적을 흑자로 바꾸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장·차관을 포함한 간부진이 내달까지 현장 행보를 강화한다.
산업부는 '2023년 산업부 업무보고'에서 강조한 '현장 산업부'를 달성하기 위해 내달 초까지 현장 행보 94건을 계획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차관과 실장, 국장 등 간부진은 주 1회 이상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일선 직원들도 수출과 투자, 규제 현장을 찾아 경제 활력을 위한 여러 방안을 의논할 예정이다.
반도체 가격 하락 등에 따라 이달 수출 실적도 주춤한 만큼, 수출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또 자동차 전용 운반선 부족과 조선업 인력수급 차질 등 관련 수출 어려움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주영훈 산업정책실장은 "올해엔 지난해에 비해 경제가 더 어려울 것"이라며 "10대 업종별 핵심 규제를 찾아 해결하는 야전 산업부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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