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비료포대 썰매 즐기는 트로트 여왕
김도곤 기자 2023. 1. 24. 18:00
트로트 여왕 송가인이 쏟아진 눈에 눈썰매를 즐겼다.
송가인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빠 비옷까지 입고 완벽 무장하고 몇 번을 탔는지ㅋㅋㅋ 내일 또 타고 싶은데 내일은 몸살하겠지. 너무 잼있다!! 이런 게 진짜 행복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송가인은 눈 내린 시골길에서 비료포대에 몸을 싣고 신나게 눈썰매를 즐겼다. 과거 눈썰매가 대중화되지 않았던 시절에 비료포대로 눈썰매를 탄 과거 향수를 자극했다.
또한 송가인은 눈 내린 시골집 풍경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해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쳤고, 현재 김호중과 함께 TV 조선 ‘복덩이들고(GO)’에 출연 중이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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